정도진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정읍, 시민 모두가 부자로 사는 정읍, 삼대가 모여 사는 화목한 가정이 늘어나는 정읍 등 ‘새로운 정읍을 만들기 시민약속’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정읍시의 비전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5개의 전략을 설정해서 50개의 구체적인 공약과 23개 읍면동의 현안에 대한 우선순위, 이행절차, 이행기간, 사용재원을 명확하게 명시하는 5개의 매니페스토 공약이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과 관광,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고, 노인·여성·기초생활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편적 복지와 고령친화도시가 가능해진다”며 친환경 농·생명산업으로 다시 서는 농촌,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사계절관광 완성,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복지도시 건설, 읍면동이 고루 잘사는 행정 실천을 제시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