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0 00:28 (금)
노인의 적 치매 예방 START
상태바
노인의 적 치매 예방 START
  • 박철의 기자
  • 승인 2014.03.19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치매예방에 발벗고 나서-

 

 

진안군은 ‘ 치매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위험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조기 검진사업과 치매환자 치료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치료비지원 대상자는 만60세 이상인 자와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이하인 사람은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안군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자로 발견될 경우 전문의의 정밀검진과 치매환자 진료비, 약제비 지원사업을 병행 실시해 치매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매환자로 진단받아 보건소에 등록 중인 환자에게 치매 치료비 지급은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이며 매월 3만원 한도 연 36만원 상한 내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한다.

 

치매환자 치료비지원 등록신청 서류는 치매환자 치료비지원 등록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치매진단서 또는 처방전, 의료보험증 사본, 통장사본을 첨부해 등록하며 지급절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해당 지원금액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치매환자 발굴로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경로당,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치매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해 치매가정의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진안=박철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