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전북지역 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컨설팅 설명회가 열렸다.

7일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기술지주회사에 따르면 지난 6일 전북도 기업이 기술수요에 대한 능동적 창출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과 사업화자금연계, 투자유치, M&A, 특허컨설팅 등 5개 분야에 대한 기술사업화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와 전북TP, 전북기술지주회사, 중소․벤처기업 대표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투자환경 분석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노하우와 기업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노하우 등을 교육했다.

또한 벤처캐피탈 투자 위원과 창업자문단, 자금연계 자문단, M&A 자문단 특허 자문단 등의 기업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기업들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전략에 대한 기획 역량을 집중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기술지주회사는 전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특화산업 육성 및 기업별 단계별 맞춤형 기술사업화 통합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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