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센터장 이신후)는 14일 전북도의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사업진행을 위해 가정방문상담사 및 예방강사를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대응센터는 올해 33명의 전문상담사를 선발했으며 전북도 14개 시·군 지역에 파견해 가정방문상담과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교육을 운영하며 집단상담, 부모상담, 사후관리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가정방문상담은 인터넷중독 취약계층인 한부모가정?조손가정?저소득층가정?다문화가정?맞벌이가정의 청소년과 등록 장애인, 성인 무직자 등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신후 센터장은 “상담사들의 전문성있는 상담과 교육이 전북도의 인터넷중독 예방 및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두가 따뜻한 가슴과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상담과 교육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담 및 교육접수는 인터넷중독대응센터 홈페이지 www.jicc.or.kr을 참고하거나 063-282-2021, 2031, 2041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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