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여성 의원인 박문화, 김정숙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한 민선 5기 여성지방의원 우수 의정사례에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정숙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여성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시청 및 보건소에 모유수유실 설치와 농공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휴게 및 운동시설 설치, 안숙선 소리기념관 건립 촉구, 소규모 영농인을 위한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비 지원조례를 발의했다
박문화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남원~전주 간 시외버스 요금 인하와 남원 북스타트 운동 전개, 서남대학교 정상화 방안 및 남원의료원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김정숙 의원과 박문화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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