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가 지난 3일 칠보면 시산리 화재피해주민 김모씨 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또한 칠보의용소방대에서도 지난 16일 화재피해 복구를 위해 포크레인을 지원했으며, 위로금 2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13일 오전 9시경 주택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었다.
제태환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이 발생치 않도록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은 물론 지원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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