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생활 시작 시기 감염병에 가장 취약, 표준일정에 맞춰 접종완료 해야-
남원시보건소는 공동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다.
만 6~7세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때로, 단 한 명의 환자로도 대규모 감염확산이 일어날 수 있어 감염병 발병에 가장 취약한 시기다.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등 4종 예방접종을 완료했는지 취학 시 확인(입학일로부터 3개월간)할 계획이다,
또 올해 1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해 관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 하며, 학생 본인은 물론, 함께 공부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고 입학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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