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방세 세무상식 수록 안내책자 1000부 제작 배포
정읍시가 지방세를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무상식을 수록한 ‘2014 지방세 안내책자’ 1000부를 제작 배포했다.
이 책자는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11개 도세와 시세의 세목을 구분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구제 및 감면제도와 지방세 자동이체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이 담겨져 있다.
시는 지방세 안내책자를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멘토링제와 정읍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세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창업 중소기업 세무멘토링제 운영은 지방세 부과징수 및 감면 등에 대한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꿈나무 세무교실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발적인 납세의식을 고취시켜 애향 정읍인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을 통해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 및 지방세에 대한 납세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재원의 건전한 확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금납부와 관련한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노력도 강화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세무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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