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한누리로타리클럽(회장 최평옥)은 28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이하 전북보호복지공단)를 방문해 갱생보호대상자의 원활한 자립지원을 위해 쌀 200㎏을 전달했다.
최평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복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출소자들이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전북지부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출소자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는 최평옥 회장님과 한누리클럽 회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주 한누리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구보조사업 일환으로 전북보호복지공단에 가전제품과 부식을 기증하는 등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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