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제공)

19일 낮 12시 6분께 완주군 용진면 간중정미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정미소 내부 등(300㎡)을 태우고 1시간 반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미기계와 보관된 쌀 등이 타 1억5000여 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미소 옆 비닐하우스에서 잡초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바람을 타고 정미소 건물로 옮겨 붙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병진기자

김병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