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매매 및 전월세 실거래가격 공개 서비스가 기존 아파트에서 모든 주택으로 확대된다.
9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아파트에 대해서만 제공하던 모바일 매매 및 전월세 실거래가 공개서비스를 단독·다가구주택, 연립·다세대주택까지 확대해 10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주택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조건을 다양화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했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2006년도 실거래가 신고제도 이후 축적된 주택 매매 실거래가와 2011년도 이후의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국민들이 주택 매매 또는 전월세 거래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과 모바일로 공개해 왔다.
이번 서비스는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주택의 실거래가를 모바일로 추가로 공개하는 것이다.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검색창에서 ‘주택실거래가’ 또는 ‘아파트 실거래가’로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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