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명옥)는 지난 5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장학금은 봉남면새마을부녀회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기간 동안 회원들이 음식부스를 운영해 생긴 수익금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옥 부녀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학비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녀회는 장학금 기탁과 함께 관내 31개 노인정에 두루마리 화장지와 회성지역아동센터에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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