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3 광주국제식품전(Gwangju Food 2013)’에 공식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 식품전에 곰소젓갈, 뽕주, 천년의 솜씨 부안쌀 등을 출품하여 세계 30개국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김장철을 맞아 청정 부안에서 천일염으로 생산하는 곰소젓갈의 감칠맛 나는 우수성과 부안 뽕주 시음·시식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부안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코트라 공동주관으로 ‘광주외식프랜차이즈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며 20개국 260개 업체 470개 부스가 참가하여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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