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파출소, 20일전 잃어버린 한우 찾아줘
허정 경위 안종호 경사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아산파출소(경감 황인풍)에 근무하는 허정 경위와 안종호 경사가 약 20일전에 일주한 8개월된 한우 암소 1두를 끈질긴 위치추적과 조회로 주인에게 찾아줘 주민들로부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주인은 “파출소 경찰관들이 소의 귀에 부착되어 있던 인식표 번호를 단서로 끝까지 추적하여 자식같이 귀중한 소를 찾아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허정 경위, 안종호 경사의 따뜻한 마음에 공감하며 민생치안을 실현한 두 경찰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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