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22:24 (화)
2013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초중고 글짓기대회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개최
상태바
2013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초중고 글짓기대회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개최
  • 문홍철
  • 승인 2013.10.30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이용일 부장검사)과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이선홍)임실지구(회장 이정기)가 마련한 ‘2013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초ㆍ중ㆍ고 글짓기대회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이 29일 관촌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의 활성화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신현택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김명자 군 의장과 범죄예방 임실지구 이정기 회장, 관내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범죄예방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수초 학생과 부모들의 훌라춤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내빈소개, 유공공무원 및 범죄예방위원 표창, 관내 불우청소년 3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초ㆍ중ㆍ고 글짓기대회 입상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실경찰서 노태문 경위와 범죄예방 최동선 위원과 김영미 위원이 검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임실지구 이경수 위원과 김창환 위원이 범죄예방 전주지역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용일 부장검사는 대회사를 통해 “범죄예방위원들의 범죄예방 자원봉사 활동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이러한 활동이야말로 진정한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버팀목이자 가치 있는 지역봉사”이라고 강조했다.

이선홍 범죄예방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는 급격한 사회변화와 상업적인 대중문화의 범람으로 범죄는 지능화. 고도화되어가고 있다”며“학교폭력. 청소년 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들을 보호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예방 전주지역협의회 임실지구는 위원들이 활동분야별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해 관내 청소년 선도, 지역주민 속에 뿌리내리는 준법풍토 조성 등 다양한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캠페인,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을 개최하는 등 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