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지유통센터 등 19개 주요사업장 방문 추진상황 점검
평소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행정 철학을 강조해 온 김생기 시장이 발 빠른 현장행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정읍시의 핵심사업인 정읍산지유통센터(APC) 건립 등 19개의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사업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해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유통체계 개선으로 농산물 물류의 효율화 및 규모화를 위해 건립 예정인 △정읍산지유통센터(APC), 생산·가공·유통·체험에 이르는 차세대 농업의 모델인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 축산의 고질적인 문제인 △축사악취 저감시설,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개발 및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정읍의 관광산업을 선도할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조성사업과 △국민여가캠핑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특히, 김생기 시장은 “사업장에서 느껴지는 생생한 현장감과 문제점, 대책 등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시민불편사항 여부를 꼼꼼히 살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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