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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중앙위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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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중앙위원 간담회
  • 김진엽
  • 승인 2013.10.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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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 주요현안사업 설명 및 시정발전 방안 모색

정읍시가 지난 17일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미래전략자문단 중앙자문위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박삼옥(서울대 명예교수) 중앙자문단장 등 11명의 자문위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정읍시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위원들은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 백제 문화유적 발굴 및 보존 등을 주제로 지역발전을 위한 20여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변명식 위원은 6차 산업의 건강과 관계된 깊은 연구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하정열 위원은 문화체험관광시설을 통합하는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김달중 위원은 지역농민의 참여와 상품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김상선 위원은 울장학숙 건립기금 모금 11계좌 갖기 운동에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활용한 학교 동문회 등과 연계를 제안했다.

김생기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정읍시 현안에 대한 인식과 비전을 공유하는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자리였다앞으로도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시정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6월 발족된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은 그동안 시정 각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자문 등을 통해 다수의 사업들이 중앙부처 주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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