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 교육이 열린다.
7일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오는 22부터 11월 27일까지 ‘2013년 제2기 고부가·기능식품 개발 중기교육’을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한다.
그동안 고부가·기능식품개발 교육과정은 16주 이상 장기교육으로 실시됐으나 이번 교육부터 6주 8일로 중소기업의 교육비 및 출석 부담을 줄이고 눈높이에 맞춘 중기교육으로 개편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고부가·기능성 식품을 연구하거나 중소업체에서 직접 개발을 주도한 전문가 등 15명이 출강해 제품개발 R&D 및 상품화 사례 위주의 강의와 선진업체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35명을 대상으로 선진현장학습 2회를 포함해 6주 8일, 총52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비 75만원 중 90%이상을 국고로 지원해 자부담은 5만원에 불과하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식품교육팀(031-400-3532)으로 하면 된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