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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메세나 공연 수익금 장애아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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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메세나 공연 수익금 장애아동 후원
  • 신성용
  • 승인 2013.10.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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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이 착한 메세나 사업으로 가족뮤지컬을 공연하고 수익금으로 장애아동을 후원하는 일거양득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7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에 따르면 장애아동을 후원하고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메세나사업으로 3~6일 본점 대강당에서 공연한 가족뮤지컬 슈퍼맨처럼4000여명의 관객이 몰려 흥행몰이 성공을 거뒀다.

이번 뮤지컬은 서울 대학로 극단 학전(대표 김민기)가 무대에 올린 유명 가족뮤지컬로 문화적 해택을 상대적으로 누리지 못하는 장애아동과 시외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및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무료로 초대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입장료 3000원과 모금함을 설치해 관객들이 기부한 성금 전액을 장애아동 후원사업에 사용해 일거양득의 사회환원 효과를 거뒀다.

공연장에 자녀와 함께 찾은 30명여명의 학부모들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자녀이름으로 매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정기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공연 기간에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우에 대한 관심과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1일 장애체험과 전북은행이 주최한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함께 열러 장애라는 차이와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것은 동정의 눈이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사회 구성원임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나누고자 기획했다앞으로도 메세나사업을 통해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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