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이상무 신임 사장은 2일 지난 9월 16일 취임 후 전북지역을 처음 방문해 군산시청과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김제시 지평선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창엽 전북본부장과 모덕래 군산지사장과 함께 군산시청을 방문해 문동신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새만금사업 등 농어촌공사 사업에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또 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신축사옥부지에 들러 현장을 둘러보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건실하게 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사장은 농경문화의 효시가 된 김제 벽골제에서 개최된 제15회 지평선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민족의 근간 산업인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