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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완연한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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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완연한 회복세
  • 신성용
  • 승인 2013.09.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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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9월에 104로 전월 103대비 1p 상승하는 등 5개월 연속 100을 상회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한은 전북본부가 발표한 ‘9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중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4로 지난 5101 이후 5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상회했다.

소비지출전망CSI(107104)는 전월보다 하락했으나 향후경기전망CSI(9096), 현재생활형편CSI(9092), 생활형편전망CSI(98100) 등은 상승해 생활형편이 나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항목별 소비지출전망CSI는 교통·통신비 및 주거비가 전월대비 각각 7p씩 상승했으나 외식비, 내구재 등은 14p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79)는 전월수준을 보였으나 향후경기전망CSI(9096)6p 상승하며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했다.

취업기회전망CSI(9094)100에 미달했지만 전월보다 4p 상승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물가수준전망CSI(136140)는 전월대비 4p 상승했으며 금리수준전망CSI(9492)2p 떨어졌다.

자산가치에 대한 전망에서 현재가계저축CSI(9291) 및 가계저축전망CSI(9492)는 전월보다 각각 1p, 2p 하락해 가계회복에도 불구하고 여윳돈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됐다.

현재가계부채CSI(100)는 전월수준을 보였으나 가계부채전망CSI(9897)1p 하락해 가계자금 수요가 다소 줄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가격전망CSI(93100)는 전월보다 7p, 임금수준전망CSI(118120)는 전월대비 2p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동향지수(Consumer Survey Index: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설문조사해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자료이다.

개별지수가 100보다 높은 경우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보다 많음을 나타내며 100보다 낮은 경우에는 그 반대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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