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2일 ‘제19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0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심사를 벌여 4개 분야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문화장 정주현(79세, 전 김제문화원장) △ 산업장 경지중(66세, 지평선배영농조합대표이사) △공익장 최병철(77세, 김제사회복지협의회장) △효열장 안순옥(57세, 갈공동 주민) 등 이다
김제시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등 5개 부문에서 문화장 2명, 산업장 1명, 공익장 2명, 효열장 1명 등 총 5명을 접수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장인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