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교육과 계승발전에 청신호
지난 2일 진안향교에서 충효교육관 준공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선 진안군수, 김두봉 전라북도 향교재단 이사장, 진안향교 전건권 전교를 비롯해 향교 유림 등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된 충효교육관은 지난해부터 올 5월까지 사업비 국비2억, 군비 3억을 투입해 진안읍 향교길 13-6(샘터가든 옆)에 연면적 562㎡에 2층으로 건립됐으며 향교 일요학교 교육 등 청소년 교육 공간이 확대돼 전통문화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 군수는 “진안향교 충효교육관 준공을 축하하며, 충효교육관 건립으로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충효 정신을 전승하고 전퉁문화를 전수·보급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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