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 청렴동아리(데미샘)에서 27일 전주 자장면 봉사대(팀장 정병훈)와 함께 자장면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 서장을 비롯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진안읍 반월리 선교원에 요양중인 120명에게 자장면을 나눠주고 말동무도 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데미샘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경찰관 봉사단체이고, 전주 자장면 봉사대는 전주시내 중화요리집을 운영하는 회원들로 구성돼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을 상대로 어디든지 달려가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단체이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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