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3년 7월말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남원시 전체 건축허가 면적은 18.35% 증가한 140,564㎡(479건)이며, 착공면적은 27.39% 증가한 158,481㎡(462건), 준공면적은 44.07%증가한 166,248㎡(371건)라고 밝혔다.
특히 용도별 허가면적 중 주거용 건축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600㎡ 보다 33.91% 증가하였고, 공업용 건축물은 지난해 1,828㎡ 보다 무려 1,124% 늘었으며, 착공면적 역시 주거용 건축물과 공업용 건축물의 증가율이 각각 30.39%와 264.1%로 나타나 허가면적과 착공면적 증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남원시는 이처럼 전년도 대비 건축허가 면적과 착공면적이 증가됨에 따라 건설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질적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축주에게 지역건설업체 시공, 지역생산자재 사용, 지역건설장비 사용, 지역인력 사용에 대해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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