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52명에 2억400만원 전달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 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고등학생 50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문대생 15명에게 각 150만원씩, 4년제 대학생 87명에게 각 180만원씩 모두 152명에게 2억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생기 시장은 수여식에서 “배려와 소통을 통한 21세기 창조경제 시대를 이끄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정읍의 미래가 여러분에게 달려 있는 만큼 끊임없이 준비하고 노력해서 미래를 이끌어갈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발전의 원동력이 될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설립된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1189명의 학생에게 12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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