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강성배)는 24일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대원가족 체육행사를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김성범 의장, 김관 경찰서장, 박주영 교육장 및 대원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백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족 한마음대회는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친목 도모는 물론 각 지대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환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 후에도 지역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자율방범 활동에 모범이 된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서일수 5지대장이, 남원시장 표창은 이영준 향교자율방범대장, 조광익 송동자율방범대 총무, 유경우 아영자율방범대 총무, 강택수 산동자율방범대원, 윤형근 대산자율방범대원이 선정되어, 총 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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