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영원면 청량마을 유영창씨가 지난 19일 올해 조벼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유씨는 2만8000㎡(7필지)에 지난 4월 극조생 청백쌀을 모내기한 후 4개월만에 수확했다.
유씨가 이날 수확한 벼는 익산RPC에 전량 종자용으로 1가마(40kg) 당 10만원에 출하할 계획이다.
유씨는 “재배농지에서 모두 500가마를 수확, 50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일반 벼보다 2배가 많은 것이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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