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계층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선사-
남원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저소득계층의 노후 불량주택에 대한 지붕 기둥 벽체 등 구조안전 강화, 부엌 화장실 등 세대내부 구조개선, 급수 배수 등 기계시설, 전기시설, 도배 장판공사 등의 개보수가 해당 된다.
남원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소득 계층 328가구에 대한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올해는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00가구를 선정해 사업 시행중으로 현재까지 81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동절기 이전 사업을 마무리해 저소득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대한 저소득 주민의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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