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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안성맞춤 여성정책 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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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안성맞춤 여성정책 다각 추진”
  • 천희철
  • 승인 2013.07.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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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목표 시설확충-일자리 창출 교육 추진


남원시가 오는 10월 ‘여성친화 도시 지정’을 목표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안성맞춤 여성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와 함께 여성을 위한 각종 편익시설을 갖췄다.
시청로비에 모유 수유실을 조성해 청사내 여직원과 유아를 동반한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립도서관에 유아열람실을 새로 조성했다.
또, 청사와 공용주차장에 여성배려 주차구역 설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보육서비스 개선, 방범용 CCTV와 가로등을 확충해 여성의 안전을 도모했다.
올해는 여성들의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바로 인터넷 쇼핑몰 운영매니저, 로컬협동조합 결성 및 운영자, 진로 설계사, 독서 논술 지도사, NIE 지도사(신문활용 독서논술지도사), 감정 코치사 등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은 8월부터 평생학습지원센터, 여성센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전문교수, 강사 등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건강체조, 요가, 노래교실 등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지수를 한 단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해 이뤄지게 됐다.
남원시는 또, 여성발전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전문가 의견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내실있고 차별화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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