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는 14일 무장면 강남리 조치마을 회관에서 전라북도소방 본부장 전병순, 이강수 고창군수 등 내빈 30여명과 마을주민 100여명을 모시고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에 대한 소화기, 화재감지기 보급을 통해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고 나눔 실천을 통해 안전공동체 형성과 안전전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이를 위해 고창소방서는 조치, 덕산, 정동, 석동, 배촌 5개 마을을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하여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각 122개를 보급했고, 마을 이장님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여 화재예방에 힘쓰도록 했다.또한 119안전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조치, 덕산 마을어르신들에 대한 기초건강검진, 이미용서비스, 네일아트 등을 실시했고, 고장난 가전제품 및 농기계수리 등을 실시했다. 고창=임동갑기자
고창 | 임동갑 | 2013-05-15 07:35
‘서남해안 갯벌’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 등재가 본격 추진된다. 전라북도는 6일 오후 2시(도지사 의전실) 김완주 전북도지사, 박영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이강수 고창군수, 김호수 부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곰소만 갯벌’등을 대상으로‘서남해안 갯벌’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남해안 갯벌’은 지형ㆍ지질측면에서 섬을 둘러싸고 다양한 종류의 갯벌이 형성되어 있고, 경관측면에서도 암반으로 이루어진 섬과 산 사이에 갯벌이 위치하여 세계적으로 고유하고 독특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등재 대상지역은 전북 곰소만 갯벌(고창, 부안), 전남 신안 다도해 갯벌(신안군), 여자만 갯벌(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충남 유부도 갯벌(서천) 등이다. ‘서남해안 갯벌’은 지난 201
고창 | 임동갑 | 2013-05-07 07:05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무장포고문을 발표한 지역으로서 25일 무장ㆍ공음면 일원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19주년 무장기포기념제 및 무장읍성 축제를 개최했다.무장기포기념제는 기포지(공음 구암 구수마을)에서‘동학농민혁명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위원회’주최로 열렸으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관계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녹두교실 회원, 군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기념제는 진도북춤 공연, 기념사, 포고문 낭독, 헌화 분향에 이어 동학농민군 진격로 걷기가 기포지에서 무장읍성까지 약 8.3㎞에 걸쳐 진행되어 당시 동학농민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이어 선운산농협 무장 본점 앞에서 전문 배우가 출연하여 무혈입성을 실감나게 재연했으며, 무장읍성에서 난타 및 무용공연, 기념식 등
고창 | 임동갑 | 2013-04-26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