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기술원의 김효진 농업연구사가 2013년도 (사)한국환경농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효진 연구사는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복분자의 색도와 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를 학회에 발표해 우수한 논문으로 평가받았다.
김 연구사는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복분자는 색이 진하고 유리당의 함량이 높아 식미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우수한 특성을 가진 복분자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효진 연구사는 전북도의 강점인 발효식품 분야에 관심을 갖고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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