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죽산면(면장 배성권)이 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일 지방도 711노선 구간(수교~대죽마을) 8km에 대해 코스모스를 식재했다.
죽산면은 코스모스 식재를 위해 지난 6월 식재예정지 구간의 경운작업과 제초작업을 끝냈으며, 앞으로 3개월간 코스모스 길 잡초제거와 보식 등의 관리작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한 코스모스 구간은 죽산면의 또 다른 볼거리 구간으로 가을이 되면 수백그루의 메타스콰이어 나무와 수백 만주의 코스모스 꽃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 명소로 유명해진 곳이다.
배성권 면장은 “오늘 식재한 코스모스가 지평선축제동안 꽃을 활짝 피우도록 자식처럼 보살피고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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