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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고용시장 ‘훈풍’...취업자·고용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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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고용시장 ‘훈풍’...취업자·고용률 상승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4.05.17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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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4월 고용률 1.3% 오르고, 실업률은 0.6% 하락...취업자 1만8000명 증가
- 고용률 64.4%, 실업률 2.6%, 경제활동 인구도 1만 2000명 증가해
-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공공서비스업(8.8%) 증가 주당 취업시간도 0.1시간 증가
2024년 4월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동향
2024년 4월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동향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전북지역은 고용률과 취업자가 증가하는 등 고용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24년 4월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의 고용률은 64.4%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p 상승하고 취업자는 99만 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 1만 8000명이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9.0%로 2.0%p 상승했고, 실업률은 2.6%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0.6%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 6000명으로 6000명 감소했다.

4월 전라북도 15세 이상 인구는 155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00명(-0.3%) 감소했지만, 경제활동인구는 102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2000명(1.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6.1%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52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6000명(-2.9%) 감소했다.

고용률은 64.4%로 전년동월대비 1.3%p 상승했고, 성별로 보면 여자는 59.2%로 전년동월대비 1.7%, 남자는 69.7%로 0.9% 각각 상승했다.

산업별로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 3000명, 8.8%), 전기·운수·통신·금융업(7000명, 9.8%)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명, -5.9%), 농림어업(-8000명, -4.5%), 건설업(-4000명, -5.2%) 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로 살펴보면 관리자·전문가(1만 7000명, 10.6%),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1만 2000명, 3.9%), 사무종사자(3000명, 2.0%)에서 증가했으나. 서비스·판매종사자(-8000명, -4.0%), 농림어업숙련종사자(-6000명, -3.4%)에서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만 7000명(10.9%), 상용근로자는 1만 2000명(2.6%) 각각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7000명(-16.5%)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000명(0.4%) 증가했고, 무급가족종사자는 5000명(-6.3%) 감소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73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1.1%),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5만 5000명으로 6000명(2.2%)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37.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1시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2022년, 2023년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취업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반작용으로 실업자는 굉장히 많이 감소했다”며 “두 해 이상 감소했던 기저효과가 상당히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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