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위험지역·취약시설 수방대책 재점검 및 미비점 보완
정읍시가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만일의 사태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주택, 도로, 하천,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위험지역과 취약시설에 대한 수방대책을 재점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했다.
또 재해대비 수방자재 및 구호물자 등의 보유현황에 대한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입력도 마쳤다.
이와 함께 산간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의 재해음성통보시스템 등 재해예방 경보시스템 71대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실시간 재난예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24시간 단계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단체와의 협조체제 구축, 상시 대비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생기 시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항구적인 수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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