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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교통안전 교육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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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교통안전 교육 가라!
  • 김성도
  • 승인 2013.06.10 0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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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이색체험 교통안전교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달 31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노사 합동으로 피자 & 치즈 만들기 이색체험과 함께 하는 이색 교통안전교실을 열었다.
자칫 딱딱하고 지루해지기 쉬운 교통안전 교육에 피자 & 치즈 만들기 이색체험을 곁들임으로써 재미와 교육 효과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 인기 만점짜리 명품교육을 구현해 낸 것.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이와 관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북지부와 함께 전북 임실군성수면 소재 임실치즈 테마파크에서 치즈 만들기 이색체험과 함께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열었다.
전북지역 내 생활보호 대상자와 차상위 계층 자녀 120명, 학대피해 아동 등 그룹홈 거주아동 130명 등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통안전교실의 주제는 안전벨트 착용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통안전 행동요령들로 구성됐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현대자동차가 특별제작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자동차의 종류와 특성 등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범하기 쉬운 교통안전 관련 문제들을 퀴즈를 통해 풀어봄으로써 참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 참가 어린이들은“TV에 나오는 애니메션보다 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배우니까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정말 좋았다”며“직접 피자와 치즈도 만들어 보고, 우리가 만든 피자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올바른 자동차문화를 만드는 데도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앞으로도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많이 발굴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지역어린이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1월 글로벌 리더십캠프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전북지역 방방곡곡으로 직접 찾아가서 특별수업을 펼치는 희망엔진과학교실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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