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통계청과 공동으로 6월13일부터 7월17일까지 35일간 김제시 관내 종사자수10인 이상 광업제조업부분을 대상으로 ‘201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산업활동 및 경영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과 각종 분석에 필요한 모집단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이며, 올해 조사는 15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유형자산,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제조원가 및 판매비와 관리비, 종사자수 등 13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이두석 정보통신과장은 “통계조사결과는 관련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는 2011년 기준 162개로 전년대비 -1%가감소됐으며, 종사자수는 5,451명으로 전년대비 4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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