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8일 시청 2층회의실에서 『제3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공모
관련 부서별 담당자 회의를 갖었다.
생산성 대상은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 지수」를 통해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측정 환류해 효율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올해에는 제3회를 맞아 지자체 예산절감 노력의 확산과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예산 대비 지표와 향상지표(3개년)를 확대 적용한다.
이에 남원시는 6월 공모 신청을 위해, 부서별 담당자와 전략적으로 대응해 정량데이터와 증빙자료 점검과 정성평가 사례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8월 안행부 실사단의 정량데이터와 증빙자료 검증 확인 등 현지실사와 서면심사로 최종심사 결과는 10월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양규상 기획실장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될 경우 표창수여, 공모사업 가점 등의 행정적인 혜택이 주어지며, 특별히 올해 안전행정부에서 재정 인센티브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므로, 부서에서는 철저히 대비해,
시 재정에 도움도 되고 대내외적인 시 위상 제고 등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의 밑거름이 되기를 당부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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