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상무) krc 동진 희망나누미 직원 30여명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나시마을 이백동(86세)어르신댁을 방문, 복음자리 새단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진지사는 지난해 한가정(김제시 죽산면 원기마을)에 이어서 올해도 김제시사회복지협회의 추천을 받아 현지 조사후 3가정(김제시 교월동, 죽산면, 성덕면)을 선정, 960여만원을(가구당 320만원)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시설을 농가들의 의견을 반영?지원해 농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백동 어르신은 “낡은 스레트로 벽과 바닥 곰팡이와 함께 우기 발생시 누수가 돼 걱정이 많았다며, 이렇게 새집처럼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밝히고, 다른 이웃들에게도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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