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는 1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봉면 심포마을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7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누리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예방안전팀과 안전시설정비팀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구급서비스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들에게 기초건강검진(혈압, 당뇨체크 등)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요령을 교육했다.
이어 국민생활수급자에게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및 구급함을 전달했다.
김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및 응급의료 취약계층 마을이나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 화재피해저감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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