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김완주)와 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지호)는 7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시·군 국민행복기금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2일 시작된 국민행복기금 접수와 발맞춰 도민들에게 국민행복기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군 홈페이지, 옥외전광판, 반상회보 등에 국민행복기금 지원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으며 필요한 경우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취업지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군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민행복기금은 올해 10월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채무조정 신청을 받으며 가접수 결과 전북에서는 약 4000여명이 신청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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