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면 태창리 육리마을 방문 생필품 전달 등 봉사활동
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가 지난달 30일 태인면 태창리 육리마을을 찾아 ‘119안전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 지역민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정읍소방서 직원, 여성의용소방대원, 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수지침을 비롯한 네일아트, 귀반사요법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읍소방서 소방안전점검반은 소화기를 전달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함께 화재발생시 소화기 등 소방시설에 대한 사용법과 대피요령을 상세히 교육했다.
제태환 소방서장은 “매월 진행하는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을 통해 어르신들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참봉사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