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건축심의 통과, 한신공영(주) 시공계약 눈앞
- 28일 조합원 임시총회, 최종 인준 체결절차 진행
솔내지역주택조합 조합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25일 솔내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주시의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시공업체인 한신공영(주)로부터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받아 시공계약을 앞두고 있다.
솔내지역주택조합은 오는 28일 임시총회를 통해 한신공영(주)에 대한 최종 인준을 마치고 정식 건설 도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신공영(주)는 솔내조합의 우선협상 시공 대상자로 지난달 8일 임시총회에서 선정된 이후 솔내조합과 협의를 통해 시공에 참여하기 위한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시공계약이 인준을 받으면 전주 송천동에 솔내지역주택조합 조합원 300명의 보금자리인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서진영 지역주택조합장은 “솔내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시공업체로 한신공영(주)이 확정될 경우 한신공영이 전주에 선보이는 3번째 아파트 단지가 된다”며 “시공계약이 인준되면 조합원 아파트의 가치 상승뿐만 아니라 일반분양도 성공리에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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