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안동 도산서원과 강진 다산수련원, 장성 필암서원 등에서 120명의 윤리경영 리더들을 대상으로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5월말까지 3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전국에서 선발된 윤리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옛 선비들의 마음수련과 청백리 정신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태웅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체험교육 후 윤리경영 리더들이 공사 내 직업윤리 및 청렴문화 확립에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2008년부터 직원들에게 청렴한 공직관을 심어주기 위해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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