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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정보통신공학과 졸업생, 미국 케터링대 석사과정 전액 장학생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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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정보통신공학과 졸업생, 미국 케터링대 석사과정 전액 장학생 입학
  • 고운영
  • 승인 2013.04.1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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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 최세영 교수 연구실 연구생 이석주(사진 왼쪽) 씨와 임종일(사진 오른쪽) 씨가 미국 케터링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에 전액 장학생

으로 입학했다.
지난 2월 학부 졸업후 해외진학에 성공한 이들은 4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석사학위기간 동안의 등록금과 생활비 등 총 5,400여만원을 각각 장학금으로 받는다.
General Motors의 연구개발 책임자였던 Charles Kettering의 이름을 딴 케터링대학교(구 General Motors Institute, GMI)는 자동차산업 발상지인 미시간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1919년 개교 이

후 지금까지 자동차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수많은 인재를 길러낸 곳으로 실용적인 교육과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명성이 높다.
학부시절 지도교수인 최세영 교수는 “두 학생은 학부 과정 때부터 연구생으로 활동하면서 해외진학을 목표로 필요한 어학과 각종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준비 해 왔다”며 “해외 유수 대학

의 교수들과 면밀하게 연구 활동에 대한 조율을 해 온 결과 진학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석주 씨는 “학위 후 한국전력공사에 지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국가 발전을 위해 갖고 있는 모든 역량과 노력을 집중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임종일 씨는 “모바일 로봇틱스에 관한 프로젝트 및 논문을 많이 접해 실무능력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계획”이라며 “학위취득 후 미국 내 기업에 취업해 좀 더 숙련된 기술과 능력을

익힌 후 한국에서 관련기술 및 모교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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