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와 순창고(교장 강희구)는 19일 순창고에서 수질생태보전을 위한 자율수질관리 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자율수질관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농업용 저수지와 내고장 하천의 수질보전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며 농어촌공사는 순창고에 프로그램 운영비 500만원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순창고는 학교 환경동아리를 중심으로 학교 인근 저수지와 하천의 수질변화 관찰, 환경정화활동, 현장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창엽 본부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인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수질보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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