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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가격 3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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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가격 3주 연속 하락
  • 신성용
  • 승인 2013.03.18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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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던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2월말부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3주 연속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에 반해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다소 줄긴 했으나 7주 연속 상승세가 지속됐다.

1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11일 현재 전북지역 아파가격 지수는 98.1로 전주대비 ?0.02% 하락해 지난 225일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작년부터 올해 1월까지 하락세 장기화가 이러져오다 2월 들어 회복세로 돌아섰으나 3주만에 상승곡선을 멈추고 반짝 강세를 마감하고 3주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1월 마지막주부터 시작된 상승곡선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전북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11일 현재 0.06%로 전주에 비해 0.01%p 높았다.

군산시가 ?0.04%로 올들어 단 한 주도 증가세를 보이지 못하며 장기 침체에 빠져 있으며 지난주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던 남원시는 ?0.12%로 한 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정읍은 전주 ?0.12%에 이어 지난주 ?0.27%로 하락폭이 커졌으며 전북지역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전주완산은 전주 ?0.01%4주만에 상승세를 마감했으나 지난주 0.02%1주만에 다시 상승세를 전환됐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매매가격 장기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군산지역(0.14%)에서 7주 연속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주덕진이 0.13%로 그 뒤를 이었다.

남원(-0.17%)과 정읍(-0.04%) 2곳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하락했을 뿐 나머지 4개 시지역은 모두 강보합세를 보였다.

수급동향은 매매 100.0, 전세 106.0으로 매매는 수요와 공급이 비슷했으나 전세는 수요가 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동향은 매매 52.4, 전세 53.6 등으로 거래가 매우 한산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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