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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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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 열기 ‘후끈’
  • 김진엽
  • 승인 2013.03.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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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업기술센터, 소규모 식품제조사업장 운영자 교육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농업인과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사업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식품가공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전문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식품 가공 마인드 함양과 가공업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5월 23일까지 13회에 걸쳐 운영되며, 당초 계획했던 40명을 초과한 45명이 참여해 교육 열기가 높다.

특히, 이들 교육생은 20~50대의 젊은 연령층으로 80%이상이 가공사업장 운영 및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고, 남성이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농산물 가공사업 및 전문교육의 수요도와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식품일반, 가공이론 및 식품위생 등 필기시험대비 이론교육과 함께 실기시험을 대비한 실습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술센터는 자격증 취득 후에는 식품생산 분야별 전문기술 심화교육을 추진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원봉 소장은 “지역농산물의 안전 먹거리 생산과 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농산물의 가치증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가공창업시범사업 3개소, 소득원제품 고품질화 3개소,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 R&D사업 2개소발효식품엑스포 참여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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