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2일 지역본부 옥외 주차장에 마련된 ‘사랑실은 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농어촌공사는 CEO의 강력한 의지 속에 1직원 1헌혈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 전북혈액원과 단체 헌혈협약을 맺고 매년 2회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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