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과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에 나섰다.
31일부터 전북대학교와 정읍소방서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에서는 심장정지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이론과 마네킹 모형을 활용한 1:1 실습 및 자동제세동기 등 응급장비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불의의 사태시 생명 소생의 분기점인 4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하게 함으로써 위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정읍시보건소(539-6121~5)로 신청하면 된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